6월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
- 여행한다 대한민국/제주도 여행 가볼만한곳
- 2019. 5. 3.
5월에 이어 여행하기 참 좋은 계절 6월입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제주도 여행을 떠나는 분들이 있던데 주변에서도 5월 마지막 주에 이틀 휴가를 내고 3박 4일로 가족 여행을 떠난다고 하더군요.
제주도 날씨는 5월이면 초여름처럼 덥게 느껴질 수 있으니 반팔차림의 시원한 옷이 좋습니다. 하지만 무시하지 못할 것이 제주도 바람이 부는 날에는 체감온도가 뚝 떨어지고 비가 오면 오히려 더 춥게 느껴지는 곳입니다. 여행 내내 화창한 날만 이어질수는 없기 때문에 혹시 모를 강한 바람이나 비에 대비하여 바람막이 등 따뜻한 겉옷도 하나 챙기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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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애리 수국축제는 4월 10일 ~ 6월 2일까지이지만 수국축제가 아니더라도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은 6월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으로 아주 훌륭하답니다. 수국축제가 끝나면 또 다채로운 여름꽃이 기다리고 있기에 여름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으로도 좋습니다. 저는 수국축제가 막 시작되었을 때 4월 쯤 다녀왔었는데 만개하지 않아서 오히려 그점이 아쉬웠답니다.
5월이면 만개하니까 5월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으로 진짜 기가막힌 곳이기는 합니다. 그리고 놀라웠던 건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에는 거위쇼랑 흑돼지쇼가 있다는 것이었어요. 뭐 별거 있겠어?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진짜진짜 재미있어요. 특히 어른들이 물개박수치면서 본다니까요.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동물 체험도 많답니다. 휴애리 자연생활공원 입장료는 13000원이지만 소셜을 통해 구입하면 조금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난 번 제주 여행 때 의외의 발견이었던 곳이 제주 허브동산이었습니다. 낮에도 열리고 밤에도 열리는데요 낮에 들어와서 밤까지 있다가도 입장료는 갔습니다. 먼저 성인 입장료는 12000원, 청소년은 10000원, 어린이는 9000원이고 입장시간은 오전 9시 30분 ~ 오후 10시까지입니다. 저는 봄 여행으로 제주도를 길게 다녀왔는데 녹산로 유채꽃축제를 자주 보러 다니면서 허브 동산도 겸사겸사 들러보았답니다. 가시리 녹산로와 가까운데 이곳도 바로 표선면이기 때문이었어요.
밤에 야간개장하는 것을 제주 허브동산 별빛놀이라고 한답니다. 낮에는 철마다 다채로운 꽃이 가득하고 밤에는 불빛정원도 볼 수 있으니 정말 1석2조의 공간이 아닐까 싶어요. 그리고 미디어파사드인가? 그것도 해주는데 야외에서 영화보는 것처럼 너무 멋졌어요. 제주도 아이들과 가볼만한곳 10곳으로도 추천하는 장소입니다.
표선면 해비치 해변 무대와 그 일대에서 열리는 제주 해비치아트페스티벌은 6월 7일 ~ 6월 16일까지 열린답니다. 제주 전역에서 소규모 형태로 진행되고 30분 내외의 공연이 열려서 누구나 쉽게 문화참여를 할 수 있는 좋은 행사랍니다. 하지만 굳이 이 행사에 참여하지 않아도 괜찮답니다. 표선해비치 해변은 4월부터 발을 담그고 모래에서 노는 사람들이 많을 정도로 제주도 바다 중 예쁜 곳으로 유명한데요
제주 바다의 특징이 현무암이 많아 물놀이 하기에는 좀 위험한 감이 있는데 표선 해비치는 그렇지 않답니다. 지금 넓게 펼쳐져 있는 해변이 보이시나요? 해변 하나만 보자면 6월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 중에서 1위라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아이들이 물놀이 하기에도 좋고 바다 색깔도 무척 예쁘고 또 겸사겸사 축제도 열리니 방문해보면 좋은 제주도 여행코스랍니다. 특히 저는 가족여행코스로 추천드립니다.
25년간 제주 자연 그대로의 환경을 지키면서 준비했다는 곶자왈, 제주 비밀의 정원이라고 불리는 상효원이 6월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으로 선정되었습니다. 8만평 규모의 수목원인 상효원은 설립과 운영 마인드가 무척 예쁜 곳인데요 제주가 국제 관광지로 사랑을 받으면서 호텔 등 상업 시설을 지으라는 권유가 많았지만 환경을 지키기 위해 식물원을 조성하였다고 합니다.
상효원 여름은 수국부터 산파체스, 백일홍까지 다채로운 꽃 축제가 연일 열린답니다. 유명 연예인들이 태교여행으로 다녀간 곳이 바로 이곳이고 우수 관광사로 선정되었으며 일 년 내내 볼거리가 많아서 제주도 3박4일 가족여행 코스로 추천되는 곳이랍니다. 제주 상효원 입장료는 성인 9000원 청소년 7000원 어린이 5000원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 ~ 오후 7시까지입니다.
2019년 4월 26일부터 시작된 삼다공원 야간 콘서트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열리는 도심속 야간 플리마켓 콘서트입니다. 처음 시작을 요즘 그렇게 핫하다는 잔나비가 했다고 합니다. 그 이후로도 폴킴, 안녕하신가영, 케이시 등 우리에게 달콤한 밤을 선사해줄 가수들이 쭉 축연한다고 합니다.
일단 6월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으로 소개하는 것이기 때문에 6월에 출연하는 가수 명단을 사진 위에 첨부해두었으니 다시 화면을 올려서 살펴보도록 하세요. 또 공개되지 않은 깜짝 출연진도 있다고 합니다. 고만남친, 고막여친이라는 양다일님도 나온다고 하네요. 제주의 봄밤부터 여름밤까지 낭만적으로 물들여줄 삼다공원야간콘서트, 제주도 맛집보다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사려니숲 에코힐링은 매년 6월이 되면 진행을 하였는데 2019년의 정확한 일정은 아직까지 나와있지 않답니다. 이 에코힐링에 참여하면 평소에 개방되지 않던 오름을 오를 수도 있어서 의미있는 6월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평소에 갈 수 없는 성판악으로 빠지는 길이나 물찻오름 탐방길까지 개방이 되어 "딱 10일간만 공개되는 비밀의 숲"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답니다.
마침 6월 제주도 여행이라면 이런 비밀스럽고도 축복적인 장소를 방문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아직 정확한 일정이 나오지 않았으므로 제주 사려니숲길로 문의를 해보는 것이 좋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도 사려니숲은 걷기가 좋았답니다. 지금 물찻오름은 개방되지 않아서 저는 붉은 오름 입구에서 물찻오름 입구까지만 다녀왔고 왕복으로 3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또하나 사려니숲길은 6월에 산수국이 만개합니다. 숲길이라 추우니 옷 따뜻하게 준비하세요.
한림공원과 상효원, 휴애리, 제주 허브동산은 약간 비슷비슷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장소랍니다. 한림공원 역시도 철마다 꽃이 피어나는 공간이고 아주 약간은 여미지 식물원 느낌도 나는데 온실 전시관도 있기 때문이에요. 6월 한림공원에서는 수국축제가 열리고 5월에는 부겐빌레아축제가 열린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곳이 가장 넓은 공간이었던 느낌이 나고 3 ~ 4시간 관람소요시간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꽤 넓고 볼거리도 정말 많더라구요. 또 한림공원 바로 앞에는 그렇게 예쁘다는 협재 해수욕장이 있으므로 함께 둘러보신다면 알찬 여행코스를 계획하고 진행할 수 있습니다. 한림공원은 오전 8시 30분 ~ 오후 7시까지 개방을 하고 여름 성수기에는 30분 연장 개방합니다. 입장료는 성인 12000원 청소년 8000원, 어린이 7000원입니다.
제주시 한경면 청수리에서 열리는 곶자왈반딧불이 축제는 6월부터 7월까지 열리는데요 그해의 기후에 따라 변동이 생길 수 있으므로 반드시 문의를 먼저 하고 방문해야합니다. 축제가 6월에서 7월까지 열리기 때문에 6월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으로도 유명하고 7월 제주도 가볼만한곳으로도 유명합니다. 도심속 무더위에 지친 여러분들께 밤에 볼 수 있는 반짝이는 황홀함, 그리고 곶자왈에서 느껴지는 선선함은 느껴본 사람만이 알 수 있습니다. 도심에서는 볼 수 없는 낭만적인 여름밤이 될 것입니다.
특히 제주도 숨은 여행지, 여름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에서 빠지면 섭섭하겠죠? 아이들도 좋아하므로 가족여행코스에 포함시켜보면 어떨까요? 보통은 밤 8시 ~ 9시 30분까지 15분 간격으로 입장을 하게 되는데요 2019년에는 어떤 변화가 있을지 모르므로 청수리 곶자왈 웃뜨로빛센터로 문의를 하고 여행 계획을 잡도록 합니다. 064-772-1303
보롬왓은 메일꽃축제 청보리, 라벤더 축제 등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위치는 표선면인데요 위에서 소개한 제주도 꼭 가봐야할곳 10에도 표선면에 위치한 여행지가 많으므로 함께 묶는다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답니다. 표선면은 제주 동부권 여행코스로 사실 제주도 명소 중에서 자연이 아름다운 곳은 동쪽에 많이 위치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성산일출봉이나 세화해수욕장, 요즘 사람들이 좋아하는 월정리 해변도 모두 제주 동부여행코스입니다.
보롬왓은 오전 10시 ~ 오후 6시까지 개방되는 곳이며 입장료는 청소년과 성인은 3000원, 어린이는 1000원입니다. 평소에도 제주 사진찍기 좋은 명소로 소문난 이곳은 메밀꽃부터 해바라기, 라벤더, 수국 등 예쁨이 가득한 장소랍니다. 여행자들보다 제주 토박이들이 더 좋아하는 장소라는데 절대 빠뜨릴 수 없는 제주도 꼭 가봐야할곳 10이랍니다.
낮이 길어지면 야경이나 밤에 가볼만한곳을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서귀포시에 위치하고 있는 새연교는 일몰을 감상하기에도 좋은 장소이며 서귀포 가볼만한곳 다른 명소들과 거리도 가까운 편이랍니다. 저도 중문색달해변, 여미지 식물원, 천제연 등을 둘러보고 마지막으로 새연교를 방문했었습니다. 주차무료이고 입장료도 없답니다. 일몰이 이루어지기 전에 방문해서 일몰을 보고 새연교에 조명이 들어오면 천천히 걸어보기 좋은 장소랍니다.
제가 갔을 때는 사진 위에처럼 흐린 날씨여서 일몰을 보지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흐린 날이라고 해도 괜찮은데요 5월부터 9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에서 9시까지 낭만 콘서트도 있다고 합니다. 날씨에 따라서 취소될 수 있지만 토요일 제주도에 머문다면 산책도 할겸 방문해보시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