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
- 여행하라 대한민국 국내여행지 베스트
- 2018. 7. 20.
강원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
강릉 안반데기
강릉 안반데기마을
해발 1100m에 위치하고 있어 구름 위의 땅이라고 불리는 강릉 안반데기 마을. 백패킹이나 별사진을 찍으러 가는 사람들이 많을만큼 풍경이 무척 아름답기로 소문 난 강원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이다.
고랭지 배추가 심어져있는 8월 ~ 9월초 풍경이 가장 아름답다. 가는 길은 경사가 심하지만 차로 충분히 오를 수 있으며 강릉에서도 갈 수 있고 평창 대관령 쪽에서 출발도 가능하다. 여름에도 강릉보다 10도 정도 온도가 낮아 세상 참 시원한 천국 같은 여행지.
대관령 하늘목장
대관령 하늘목장
여름에는 푸른 초원, 겨울에는 설원으로 철마다 색다른 풍경을 뽐내는 대관령 하늘목장.
겨울에 삿포로 여행이 무엇? 강원도 대관령으로 가면 되는 것을! 파란 하늘과 푸른 초원, 그리고 바람과 함께 돌아하는 바람개비를 보고 싶다면 대관령 하늘목장으로 가자. 힐링이란 자연이 주는 감동을 통해 이뤄지는 것이 아닐까.
삼척 장호항
삼척 장호항
강원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에 빠질 수 없는 삼청 장호항. 천연바다 풀장이라 풀릴만큼 아름답고 동해안 어촌체험마을 제 1호라는 명예가 있다. 에메랄드빛 바다와 기암괴석으로 둘러싸인 풍경은 모두 넋을 놓고 바라볼 수밖에 없을만큼 이국적이다.
삼척 장호항에 간다면 투명 카누는 필수. 물에 몸을 맡기고 유유자적 파도를 만나고 물고기를 만나면 강원도 여행이 얼마나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지 깨닫게 된다. 특히 장호항에서는 1인당 3만원 정도면 배를 타고 나가서 낚시를 할 수 있다는 것. 선상에서 회를 떠먹는다면 세상 꿀맛이다.
영월 선암마을 한반도지형
영암 선암마을 한반도 지형
1박2일 촬영지로 더욱 유명해진 이곳은 강 위에 떠있는 작은 대한민국을 만날 수 있는 장소다. 뗏목 체험은 선암마을로 가야하고, 한반도 지형을 보고 싶다면 전망대로 올라야 한다. 전망대로 오르는 길은 산길이지만 많이 험하지는 않다. 그래도 20분 정도는 잡아야한다. 올라가서 만나는 풍경은 올라온 고생을 싹 보상해줄 정도로 멋지다.
영월 이끼계곡
영월 이끼계곡
온통 초록, 온통 시원, 온통 신비로운 곳. 강원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에서 이색적인 여행지를 찾는다면 이곳을 찾아 떠나보자. 위치는 영월 상동이며 천평리 60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유명한 이끼계곡이 몇 곳 더 있지만 근접성이 좋지 않다면 이곳을 차를 가지고도 쉽게 올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홍천 칡소폭포
홍천 칡소폭포
일단 뭐 시원한 여름을 보낼만한 강원도 여행지를 찾는다면 이곳이 좋다. 길게 이어진 계곡에서 물놀이가 가능하니 분명 시원한 곳이다. 뿐만 아니라 생태숲길이 있어 트래킹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소똥령 ~ 장신리 유원지까지 약 4.4km의 생태숲길을 걷고 계곡에서 물놀이한다면 여름 더위는 다 잡은 것이다.
춘천 남이섬
남이섬
사계절 아름답지 아니할 때가 없는 남이섬은 춘천 가볼만한곳이지만 강원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에 늘 이름을 올리는 유명 관광지이다. 한국인이 꼭 가봐야할 관광 100선에도 포함되어 있다.
친일 행위로 부를 축적하여 구매하였다는 소리가 들리고 있으나 주식회사 남이섬에서는 이를 부정했다. 판단은 각자 알아서 해야할 것으로 보이지만, 풍경은 어쨌거나 늘 아름다운 곳이다.
인제 자작나무숲
인제 자작나무숲
자작나무숲은 인제 가볼만한곳 뿐만 아니라 강원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그리고 한국인들이 가고싶어 하는 여행지 상위에 링크되는 곳이다. 풍경이 너무 근사하기 때문이다. 눈이 많이 올때도 일부러 방문하는 사람이 있는데 홋카이도 설원의 자작나무 숲을 보는 것 같다. 국내에 이렇게 멋진 곳이 있다니.
여름도 가을도 겨울도 절경을 뽑내지만 문제는 인제 자작나무숲을 가는 것이 만만치 않다는 것이다. 원래 이름은 원대리 자작나무숲이다.
1 ~ 4코스까지 있으며 가장 많이 이용하는 코스는 1코스로 올라갔다가 3코스로 내려오는 편이다. 시간을 절약하려면 3코스로 갔다가 3코스로 내려오는 것도 나쁘지는 않은 편. 걸음에 따라 왕복 3 ~ 5시간은 잡아야하는 코스다.
정동진 바다부채길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평창 동계올림픽 이색 성화봉송구간으로 선정되었는데 이곳의 풍경 또한 할 말을 잃게 만든다. 동해와 시원한 바람과 기암괴석이 만들어내는 모습은 마치 울릉도 여행 때 볼 수 있는 풍경과 비슷하다.
입장료는 3000원이다. 출발지는 정동진 썬크루즈쪽과 심곡항이 있다. 어느 곳에서나 출발해도 되고 도착하면 그곳에서 무료셔틀버스를 이용하여 출발지로 다시 돌아올 수 있다. 비가 많이 오거나 강풍이 불면 개방하지 않는다.
속초 외옹치항
속초 외옹치항
입장료 무료, 주차장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속초 가볼만한곳이면서 강원도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이곳은 귀중한 곳이다. 한국 전쟁이후 일반인 출입이 통제되었던 곳으로 지난 4월 65년 만에 다시 일반인에게 공개되었다. 이름은 속초 외옹치 바다향기로이다. 걷기만해도 감성이 가득 채워지는 감성로드 1번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