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 여행한다 대한민국/경상도 여행 가볼만한곳
- 2019. 5. 9.
어쩌다 어른도 좋아하고 알쓸신잡도 좋아하고 얼마 전에 끝난 막돼먹은 영애씨도 넘 재미있었어요. tv를 잘 보지 않는데 가끔가다 쭉 챙겨보는 프로그램을 보면 거의 tvN이더라구요. 유익한 프로그램도 많고 드라마도 신선하면서도 더 재밌는 것 같습니다.
특히 알쓸신잡을 잘 챙겨보았던 저는 1편 ~ 3편까지 모두 챙겨보았습니다. 알쓸신잡을 보고 경주 여행을 다녀왔고 알쓸신잡을 보고 부산 여행도 다녀왔답니다. 설마 이것으로 끝은 아니겠지요? 알쓸신잡 4가 어서 방송되기를 기다리고 있어요. 주변에서도 이 프로그램은 정말 잘 만들어지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이라고 모두 좋아했답니다.
전통적이면서도 오래전부터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부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는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 오륙도 스카이 워크, 아홉산 대나무숲, 부산 송도 해상 케이블카, 국립해양박물관, 태종대, 범어사 등이 있습니다. 이 외에 알쓸신잡 부산에서 소개된 부산 여행 코스 추천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름 가을 부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부산 겨울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부산 근교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이용시간 : 오전 10시 ~ 오후 7시
입장료 : 무료
관람소요시간 : 30분 전후
무료 주차 가능/월요일
한국의 슈바이처라 불리며 참다운 의술을 베풀었던, 진정한 인도주의 삶을 살고 가신 장기려 박사를 기리는 기념관이 알쓸신잡에 소개되었습니다. 이곳은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곳으로도 점수가 높은 곳입니다. 실내이기 때문에 날씨와 상관없이 비오는 날, 부산 겨울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도 좋습니다. 장기려박사 유품이 전시되어 있고 의사가운을 입어볼 수도 있는 공간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하기에 더할나위 없이 좋은 곳이랍니다.
알쓸신잡에도 소개되었지만 저도 이곳을 방문했을 때의 느낌이 정말 좋았던 곳이라 부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소개해드리고 싶은 장소입니다. 부산 남포동 가볼만한곳으로도 유명하고 뚜벅이 여행자들에게도 인기가 많습니다. 단순히 책방골목을 구경하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뭔가 분위기부터 차분하고 감수성이 짙은 공간이었어요.
길만 건너면 부산 야시장인 깡통시장이 있고, 국제시장, 자갈치 시장도 가까워서 차를 가지고 온 분이더라도 한곳에 주차를 하고 돌아다녀도 좋습니다. 코스를 함께 묶어주자면 국제시장-보수동책방골목-용두산공원에서 부산타워보기-40계단 거리 등으로 하면 좋습니다.
부산 여행을 갈 때 개인적으로는 정말 기대가 되었던 곳이었어요. 하지만 실제로 다녀와보자 먹거리는 오히려 전주 한옥마을이 더 낫지 않았나 싶었습니다. 사람이 정말정말 많기 때문에 가족여행이라면 아이들 잘 데리고 다니셔야합니다.
부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에서 놓치면 안 되는 코스이면서 밤에 가볼만한곳이기 때문에 야경 투어 코스로 넣으면 좋답니다. 야시장은 전국에 굉장히 많고 먹거리도 비슷비슷한 편이기는 하지만 부산 깡통시장이라면 부산 어묵을 빠뜨릴 수 없는 것 같아요. 깡통시장에 간다면 저녁은 굶고 가셔야 많이 사드실 수 있답니다.
부산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는 국제시장은 영화 '국제시장'의 꽃분이네가 있는 곳으로 굉장히 유명해졌습니다. 영화가 흥행해서 그런지 지금까지도 그 인기가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제시장은 근처에 있는 깡통시장, 자갈치 시장과 함께 부산의 3대 전통시장이라고 합니다.
직접 가보니 규모가 엄청나더라구요. 구경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좋았던 것은 원래 시장 가격이 비싸고 인터넷에서 물건 구매하는 것이 더 저렴하잖아요? 그런데 국제시장은 물건 가격이 인터넷에서 구매하는 수준으로 저렴해더라구요. 그래서 국제시장 갔을 때 저는 슬리퍼와 모자를 구매했답니다.
부산 여행을 갔었을 때 제가 임시수도기념관을 다녀왔다고 하자 부산에 사는 친구들도 부산에 그런 곳이 있냐며, 또박이인 자기도 모르는 곳을 다녀왔다고 놀라더라구요. 진짜로 임시수도 기념관을 갔을 때 방문한 사람들이 딱 저희 밖에 없었던 별로 유명하지 않은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알쓸신잡에도 나왔고 요즘 여행코드는 단순한 먹방보다 의식을 가지고 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부산여행 필수코스로 자리를 잡게 될 것 같습니다. 임시수도기념관은 원래는 경상남도 도지사의 관사를 하던 곳으로 1926년에 지어졌다고 해요. 일제강점기였었군요. 후에 한국전쟁이 일어났을 때 3년 동안 부산이 수도역할을 했기에 이승만 대통령이 머물던 곳입니다. 6.25 전쟁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매우 의미있는 곳이기에 부산 1박2일 가족여행 코스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비석문화마을이곳은 모르는 사람들이 진짜 많았는데 알쓸신잡에 소개되면서 유명해졌습니다. 여름보다는 가을 부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이나 봄에 더 어울릴만한 곳이에요. 비석문화마을 하니까 떠오르는 곳이 감천문화마을인데요 실제로 감천문화마을과 거리가 가깝기 때문에 부산 당일치기 여행코스로 함께 묶어도 좋답니다. 묘지 위 삶의 터전이라고 말하는 이곳은 미로같은 골목을 가지고 있답니다.
한국전쟁 이후 부산으로 모여든 피난민들이 만든 피난촌인데 사실 이곳이 과거에 일본인들의 공동묘지였던 곳이라고 해요. 피난민들은 갈 곳이 없었기에 공동묘지에 피난촌을 만들었고 비석을 건축자재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여러 생각을 하게 만드는 아미동 비석문화마을은 최근 여자혼자여행하기 좋은 장소로도 선정되었답니다.
운영시간 : 오전 9시 ~ 오후 9시 30분. 주말은 오후 10시까지
에어크루즈 대인왕복 15000원/크리스탈크루즈 대인왕복 20000원
인터넷 예약시 최대 9% 할인
멋진 바다뷰를 자랑하는 송도 해상케이블카는 알쓸신잡에 나오기 전부터 부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이미 유명했던 곳입니다. 바다 위를 나는 것 같은 설레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어 부산 여행 코스 추천으로 좋고 봄 여름 가을 겨울 언제라도 만족할 수 있어서 데이트 코스로도 좋습니다. 가격이 부담스럽더라도 부산 여행이라면 망설이지 말아야겠죠?
부산 가볼만한곳 1위가 이곳이라고 말하는 이들이 많을 정도로 만족도가 높은 감천 문화마을은 저도 벌써 네번이나 다녀온 장소입니다. 시설물 개방시간은 오전 9시 ~ 오후 6시지만 특별히 시간을 신경쓰지 않고 방문하셔도 무방한 장소입니다.
위에서 설명한 비석문화마을과 가까운 곳이기 때문에 같이 묶어주는 것을 잊으면 안 되겠죠? 알록달록한 마을을 보는 것도 좋고 마을 중간중간에 예쁜 조형물이 많아서 사진찍기도 좋은 장소입니다. 특히 감천 문화마을의 진짜 풍경은 밤에도 변하지 않기 때문에 밤에 가볼만한곳을 찾더라도 추천하고 싶은 곳입니다.
운영시간 : 오전 10시 ~ 오후 6시/주말은 오후 9시까지 운영
월요일 휴무/월요일이 공휴일이면 운영하고 화요일에 휴관
기간별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회가 가득한 곳입니다. 알쓸신잡에 소개되어 그냥 별 기대없이 가벼운 마음으로 찾은 이들도 무척 좋았다고 후기를 남기는 어쩌면 부산 숨은 명소가 될 수 있습니다. 여러 작품을 보면서 시각적 즐거움에 빠지고 내 마음에 감성을 한스푼 채울 수 있는 곳이지요. 또한 실내이기 때문에 겨울 부산 가볼만한곳으로도 기억해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곳이야말로 부산 숨은 명소였습니다. 특히 2018년 지역문화브랜드 공모전에서 부산의 깡깡이 예술마을이 당당하게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고 하니 누구라도 이곳을 방문하고 싶게 만듭니다. 이번 5월부터는 깡강이 유람선도 운영할 계획이라고하니 앞으로 이곳은 더 유명해질 일만 남은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조선산업 발상지였지만 쇠퇴하여 방치되었던 곳이 지금은 도시 재생프로젝트로 인해 새로운 도약을 하게 되었어요. 마을 안에는 많은 사연이 숨어있어서 여행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