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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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서울 근교 여행지로 손꼽히고 있는 남양주는 물맑음 수목원부터 다산 유적지까지 갈만한곳이 무척 많다. 또한 구리 역시도 남양주와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함께 동선을 짜는 것도 좋다. 서울 근교 가볼만한곳 당일치기 여행이라면 남양주를 선택해보면 어떨까.



남양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축령산 자연휴양림


잣나무가 울창한 이곳의 휴양림은 한여름 무더위에도 풍족한 그늘이 있어 산책하기 좋고 또 혼자여행 떠나기 좋은 경기도 가볼만한 곳이다. 휴양림 산책도 좋고 오토캠핑, 물놀이장, 편안한 산행도 가능하다.


입장시간 : 오전 6시 ~ 오후 8시

입장료

성인 1000원, 청소년 600원 어린이 300원

주차비

소형 3000원부터~


축령산 자연휴양림에서 가장 유명한 코스느 바로 계곡인데 여름 주말이라면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제대로 물놀이하기 힘들 수도 있다. 하지만 사람이 많아 오히려 안전할 수도 있다는 것. 여름 여행도 좋고 8월 말 9월 중순까지 무더위에 견디기 힘들다면 축령산 자연휴양림과 계곡으로 떠나보자.




버금계곡


서울에서 가까운 계곡으로 취사가 가능하여 남양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이지만 서울 근교 가볼만한곳으로 인기가 더 많은 곳이라고 볼 수 있다. 계곡의 길이는 1.5km 정도인데 캠프장과 쉼터가 마련되어 있고 어린아이들 물놀이를 하기에도 비교적 안전한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비금 계곡에서는 540m 시루봉 등반도 가능하고 비금마을에서는 고로쇠 약수를 먹어볼 수 있다.




수동국민관광지


사진만 봐도 떠나고 싶어지는 곳이 수동국민관광지가 아닐까? 1983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이래 맑은 물이 많이 흘러 서울 근교 당일치기 여행지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원래는 데크는 15000원, 데크가 없다면 자릿세로 5000원을 받았었다. 


텐트를 칠 수 있고, 물놀이와 취사도 가능, 화장실도 깨끗하여 좋다는 사람이 많았으나 최근 7월에 공사를 하면서 평상 업체들이 판을 치고 있다고 한다. 평상 가격은 7만 ~ 12만원으로 바가지가 많아 불만인 사람도 있었고, 더러는 이곳이 물놀이 하기 좋아 그럭저럭 만족한다는 사람도 있었다. 


방문하기 전에 시청에 문의하여 수동국민관광지 공사가 완료되었는지 확인하고 가는 것이 좋다.




묘적사 계곡


묘적산에 있는 계곡으로 산에 있는 사찰, 묘적사로 가는 길에 위치하여 묘적사 계곡이라고 부르고 있다. 남양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에서 부담없이 떠날 수 있는 계곡으로 얼마나 시원하고 좋은지 발 한번만 담궈도 온 몸의 피로가 풀리는 곳으로 소문나 있다. 


계곡이 바로 도로 옆에 있어 캠핑 용품을 운반하기 쉬우나 단점이라면 계곡의 길이가 짧아 늦게 도착하면 자리를 차지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곳을 콕 찜했다면 부지런히 움직여야 한다. 계곡 초입에 편의점과 수퍼가 마련되어 있다.




물의 정원


남양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에서 산책하고 데이트하기 좋은 곳은 단연 물의 정원이다. 서울 근교, 수도권, 경기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에도 이름을 올리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찾는 사람이 많고 풍경도 아름답다는 의미이다.


규모가 넓어 사람들에게 치이지 않아 한가롭고 여유롭게,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도 가능하다. 반려동물과 함께 할 때는 강변 산책로를 이용하면 된다. 강변길은 넓은 잔디밭이 펼쳐져 있어 특히 봄과 가을에 온 가족 여행과 쉼터로 적당하다.




피아노 폭포


파수처리장을 예술품으로 만들었다는 이곳은 남양주 여행지에서 매우 유명하다. 철골로 구조를 세우고 인공암반 틀을 만들어 인공절벽을 만들었다. 그 후에 수직 61m 높이에서 시원한 폭포가 흘러나온다.  


여름에는 무료로 물놀이장을 운영하고 있고 또 시원한 인공폭포도 있어 가뿐한 마음으로 다녀오기 좋은 장소다.


피아노 폭포 가동시간

3월 ~ 11월 : 오전 9시 ~ 오후 6시

12월 ~ 2월 : 동절기 가동 중지




미호 박물관


운영시간

평일 : 오전 10시 ~ 오후 7시

주말 : 오전 10시 ~ 오후 8시

1월 1일, 추석, 설 당일에만 휴관


입장료

평일 : 성인 7000원 어린이 청소년 6000원

주말 : 성인 8000원 어린이 청소년 7000원


아이들이 공룡을 좋아하는 나이라면 딱 가보기 좋은 미호 박물관은 쉽게 말해 공룡 박물관이다. 평일에는 한가롭게 구경이 가능하고 주말에는 사람이 많아서 오전 일찍 다녀오는 것이 좋다. 입장료를 내면 스티커를 주는데 매점에서 커피로 교환해서 마실 수 있다.




코코몽 팜빌리지


운영시간

오전 9시 ~ 오후 6시까지

휴무

매주 월요일, 명절 당일 휴무


입장료

초등학생 ~ 성인 : 4000원

유아 : 8000원

기차 이용료 : 2000원


캐릭터 쿠키 만들기, 목걸이, 바람개비, 에코백, 전동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이 마련되어 있는 코코몽 팜 빌리지는 어쩌면 더운 여름이나 겨울에 가보기 좋은 장소이다. 실내 활동이 많기 때문인데 만들기 체험은 별로 요금이 있으며 3000 ~ 6000원 사이이다.




별내 산들소리 수목원


산들소리 수목원은 최근 방송에도 나왔다. 서울 근처 수목원 중에서 매우 예쁜 풍경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평일에는 일에 치이다가 막상 주말이 되면 어디든 여행을 떠나고 싶지만, 강원도 전라도 경상도는 너무 멀다는 생각이 들 때. 도심을 떠나 힐링을 찾고 싶다면 별내 산들소리 수목원을 찾아보자.


운영시간

매일 오전 9시 30분 ~ 오후 6시

연중 무휴

입장료

성인 8000원, 어린이 청소년 7000원

경로 장애인 6000원, 24개월 미만 무료




다산 유적지


운영시간

오전 9시 ~ 오후 6시

월요일 휴무


입장료 : 무료


남양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에서 자연을 떠나 역사적인 의의가 있는 곳은 다산 유적지이다. 매년 9월에는 다산 문화제가 열리는데 2018년에는 9월 14일 ~ 16일까지 이곳에서 다산 문화제가 열린다. 다산 유적지는 양수리 가는 길에 있기 때문에 강바람 쐬며 드라이브를 하기에도 좋은 곳이며 가을에 단풍이 들면 더 아름다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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