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악산 출렁다리 등산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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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가볼만한곳에서 인기가 많은 감악산 출렁다리는 임진각에서 30분 정도 거리이다. 따라서 파주 여행코스를 짠다면 이 두곳을 함께 묶으면 좋다.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그 다음 테크 계단을 이용해서 10분~ 15분 정도만 오르게 되면 감악산 출렁다리가 나오기 때문에 힘든 감악산 등산 코스는 아니다. 하지만 경사가 쉽지많은 않기 때문에 급하게 오르지 말고 여유를 가지고 올라야 사고를 막을 수 있다. 


출렁다리까지 올라가는 계단은 사람들에게 '헉' 소리를 지르게 할만큼 경사가 급하다. 농담삼아 3분 오르고 30분 쉬어야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이다.  그렇게 계단을 오르게 되면 나오는 것은 전망대이다. 이 전망대에서 감악산 출렁다리를 보는 것만으로도 멋진 풍경이 연출되기 때문에 사람들은 이것을 보기 위해 이곳을 오른다. 



2016년에 개장한 이곳은 파주의 명물이었으나 현재는 마장호수 흔들다리가 인기가 더 많다. 경기도의 오악 중 하나인 감악산은 파주에 있는 10개의 리에 분포하고 있는 넓은 산으로 임꺽정의 전설이 서려있다. . 이곳에 새로운 도로가 생기게 되면서 산이 깍이게 되었는데 그런 아픔을 위로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는 출렁다리. 


정확한 이름은 감악한 운계 출렁다리이다. 이유는 이 다리를 건널 때 높이 20m의 운계폭포가 보이기 때문이다.  소금산 출렁다리가 높이 100m의 절벽에 있고 여기는 45m의 높이이다.  총 길이는 150m, 폭은 1.5m이다. 성인 900명이 동시에 건널 수 있으며 지진 7의 규모에도 건딜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길이면이나 동시에 건널 수 있는 성인을 보더라도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의 규모가 더 크다. 



감악산 출렁다리 등산코스


1. 주차장에서 왼쪽으로 가면 산길 약 10분 소요

2. 주차장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계단 약 15분 소요

무릎이 좋지 않은 분이나 부모님과 함께 가는 여행이라면 산길로 가는 것이 더 편하다. 


감악산 출렁다리 2층버스 운행


주말과 공휴일에는 금촌역 - 문산역 - 적성 전통시장 - 감악산까지 2층 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시간은 금촌역에서 오전 7시를 시작으로 오후 5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운행되고 있다. 순환버스로 금촌역에서 출발하여 다시 금촌역으로 돌아오는 코스이고 내리고 서고를 반복하면서 버스의 총 소요시간은 2시간 25분이다. 




건널 때의 느낌


튼튼하게 고정은 되어 있지만 막상 건너다 보면 다리가 출렁거린다. 괜히 이 이름이 붙은 것은 아니다. 가장 가운데에 도착했을 때 그 스릴가 묘미가 가장 좋다. 또한 다리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좋다. 눈이 왔을 때도, 꽃이 피었을 때도 좋지만 단풍이 드는 가을에 절정을 이룬다.  이 다리를 건너고 조금 더 올라가면 범륜사 절을 만날 수 있다. 또한 범륜사에서 10분 정도 더 오르면 전망대에 도착할 수 있으며 가장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으므로 이곳까지 가는 것이 좋다. 



감악산 등산코스 소요시간


주차장 - 출렁다리 - 범륜사 - 운계폭포 - 전망대

천천히, 여유롭게 걸으며 풍경도 보고 사진을 찍는다해도 왕복 2시간이면 충분하다.



마장호수? 감악산


코스는 마장호수가 더 쉽다. 호수 주변의 둘레길에 있는 마장호수는 난이도가 쉬운 편이다. 따라서 출렁다리는 가보고 싶은데 조금 쉬운 코스를 찾는다면 마장호수가 낫다. 하지만 풍경은 호수이나 산이냐로 완전하게 다르다는 것. 풍경의 만족도도 감악산이 더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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