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제연폭포 입장료 관람소요시간
- 여행한다 대한민국 / 제주도 여행 가볼만한곳
- 2022. 4. 14.
천제연폭포 입장료 관람소요시간
천제연폭포는 천지연폭포, 정방폭포와 함께 서귀포 폭포 가볼만한곳으로 인기있고 유명한 곳입니다. 천지연에 비해서 폭포의 규모가 넓고 폭포는 상, 중, 하로 이루어져 있어 전체 전체연폭포 관람소요시간은 40분 ~ 1시간 정도입니다.


전에는 상, 중, 하 전체 천제연폭포를 둘러보았고 그때 천지연폭포 관람소요시간은 1시간이었는데요 이번에는 가장 멋진 "상폭포"만 둘러보았고 소요시간은 20분 정도였습니다.

천제연폭포 입장료 관람소요시간
제주 서귀포시 천제연로 132
09:00 - 18:00 일몰시간에 따라 변경될수 있음
일반 : 2,500원
청소년,군경, 어린이 : 1,350원
제주도민 : 무료
천지연폭포 야간관람시간은 없습니다. 야간관람이 가능한 곳은 천제연폭포가 아닌 천지연폭포입니다. 트레킹 코스처럼 계단도 많고 경사진 곳을 걸어야하기 때문에 이곳은 야간개장관람시간이 없습니다. 오후 6시까지 개방을 하며 일몰 시간에 따라 하절기에는 더 늦게까지 개방할 수 있지만 야간관람은 안 됩니다.

천제연폭포 입장료를 내고 안으로 들어서니 4월 초에는 벚꽃이 만개하여 무척이나 예뻤습니다. 지금은 벚꽃이 지고 없죠. 그러니까 4월 제주도 가볼만한곳 3월 말 ~ 4월 초 여행이라면 벚꽃 명소는 천제연 폭포가 될 수 있답니다.


이름모를 새가 있던데
색깔이 참 예뻤습니다.
동박새인가 싶기도 하구요.

벚꽃을 보고 이제
천제연 첫번째 상폭포로 내려가봅니다.
요렇게 길다란 폭포죠.


천제연폭포는 언제봐도 색깔이 참 예쁩니다. 그래서 서귀포 중문관광단지 가볼만한곳 10곳으로도 유명한 곳이에요. 봄가뭄이 있는터라 수량이 더 풍부했다면 아름다움이 극에 달했을 것 같습니다. 물이 적더라도 빛깔은 오묘하니 아름답구요 원앙폭포와 비슷한 색깔 같습니다.


수직 주상절리대와 어우러진
천제연폭포


위로 보이는 것은 천제교입니다. 중문관광단지에 있는 천제연 폭포는 상- 중 - 하 총 3곳에 폭포가 있습니다. 수심이 21m나 된다고 하던데 지금은 그렇게 보이지는 않았어요. 이 물이 흐르고 흘러서 2폭포를 만들고 3폭포를 만듭니다.
제 1폭포를 보고 2폭포 3폭포로 이동하는 길은 계단도 있고 경사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걷기에 힘든 길은 아니지만 부모님 중 무릎이 불편한 분이 있다면 추천하는 코스는 아니에요. 아이들과 오기에는 좋은 곳입니다.

보기에도 좋고 걷기에도 좋은 곳이죠. 제 생각으로는 천제연이 가장 예쁘고 그다음은 정방폭포, 그 다음이 천지연 같아요. 천지연은 야간개장을 하고 또 오직 평지만 있는 길이라서 그 장점이 부각된 것 같아요. 코로나 19로 천제연 폭포에도 사람이 적었습니다. 벚꽃이 이렇게 예쁜 시기였는데도 말이죠.

선임교라고 불리는 아치형 다리가 있습니다. 옥황상제를 모시는 칠선녀가 별빛 속삭이는 한밤중에 구름다리를 타고 내려와 맑은 물에 미역 감고 노닐다 간 곳이라고 해요. 그래서 천지연을 한자 그대로 풀이하면 하느님의 연못이라고 합니다. 이 다리를 건너면 중문관광단지이기도 하고 여미지 식물원과 매우 가까워요.

선임교에서 바라본
폭포 아래 모습입니다.
꼭 드론으로 찍은 것 같아요.


한라산도 보입니다. 미세먼지는 심하지 않은 날이었는데 구름이 많아서 한라산이 다 보이지 않아 아쉬웠어요. 천제연폭포 입장료는 저렴한 편이고 또 천제연 폭포 관람소요시간은 1시간이면 충분하기 때문에 걸으면서 폭포를 보고 싶다면 추천하는 코스입니다. 또 중문관광단지 가볼만한곳 중 입장료가 저렴하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