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풍력발전(바람의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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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풍력발전(바람의언덕)

토함산의 이웃산인 조항산 정상부에 경주 풍력발전소가 있는데 경주 바람의 언덕이라는 이름도 가지고 있어요. 친환경 청정에너지 생산을 위해 한국동서발전과 동국S&C가 건설한 상업용 풍력발전단지로 총 7기의 풍력발전기가 가동 중이며 이는 1만여 가구가 쓸 수 있는 양인 평균 4만 mwh 정도의 전력을 연간 생산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용시간 : 정해진 이용시간 없음
이용료 : 무료
주차정보 : 전용 주차장 이용
-위치 : 경주시 양북면 불국로 1056-185
-편의시설 : 전망정자, 화장실, 산책로, 피크닉테이블
#경주풍력발전소  #경주풍력발전  #경주바람의언덕  #경주일몰명소

 

 

경주 풍력발전(바람의언덕)는 불국사, 석굴암과 멀지 않은 곳에 경주 풍력발전소가 있어요. 석굴암에서 자동차로 10분이면 닿을 수 있기 때문에 같은 날 여행코스로 넣으면 좋습니다. 조항산 산 능선을 따라 풍력발전기 7기가 가동 중인데, 경주 바람의 언덕이라 불리는 이 일대를 365일 일반에 개방하고 있습니다.

 

 

 

토함산 옆에 위치한 조항산 정상부의 경주 풍력발전소 가는 길 도로 모습이에요. 경주 바람의 언덕까지는 꽤 가파르고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야 하니 경주 풍력발전(바람의언덕)는 차를 타고 가는 것이 좋아요.

거대한 바람개비 아래를 거닐 수 있도록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고, 풍력발전단지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정자 ‘경풍루’가 있는 전망대도 경주 풍력발전(바람의언덕)에 있습니다. 피크닉 테이블도 여럿 마련되어 있어 탁 트인 공간에서 소풍하기 좋고 차박 성지로도 알려져서 캠핑하러 오는 분들도 많았어요.

 

 

경주 풍력발전(바람의언덕)는 24시간 개방을 하고 있다 보니 전망대 주차장에 차박 캠퍼들이 많이 찾는 경주 바람의 언덕은 일출과 일몰이 아름답고, 밤이면 은하수 관찰도 가능해 1박2일 머물고 싶은 곳이기도 했습니다.

벌써 가을이 깊었고 바람이 청아했어요. 몇 도는 낮은 기온에 조금 춥게 느껴질 정도였지만 시원하고 깨끗한 바람을 만끽하며 저도 경주 바람의 언덕에서 인생사진을 찍어보았어요.

 

 

 

경주 풍력발전소에서 이 초원은 너무 예쁘고 이국적인 느낌이 나요. 꼭 제주도 여행을 온 것 같기도 하구요. 경주 풍력발전(바람의언덕)에서 웨딩 스냅 찍는 분들도 종종 보였어요. 저도 여기 위에서 사진을 찍었는데 잘 나왔더라구요.

산 능선을 따라 띄엄띄엄 거대한 풍력발전기가 세워져 있는 정말 멋졌던 곳이에요. 경주 바람의 언덕은 일몰, 노을이 아름다운 곳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경주 풍력발전(바람의언덕)은 해질녘 찾아오는 것이 가장 좋은 시간이라고 하더라구요. 전망대, 바람길 산책로 등 곳곳에서 석양을 감상하기 좋으니까요. 혹은 일몰 후 조금 더 기다려 별빛 쏟아지는 낭만적인 밤까지 즐기면 더욱 좋은 곳이라고 합니다.

 

 

 

경주 풍력발전(바람의언덕) 푸른 하늘과 어우러진 하얀색 바람개비

 

 

경주 풍력발전소 주차장 아래 산등성이를 따라 걸을 수 있는 길을 걸으면 굽이치는 능선과 푸르른 하늘 가까이 다가갈 수 있으니 가볍게 산책하는 시간도 가져보면 좋을 것 같아요. 

 

 

멀리 바람개비처럼 보이던 풍력발전기는 가까이서 보면 웅장한 크기에 감탄사가 절로 나오게 되더라구요. 다음 경주여행에도, 그리고 다른 계절에도, 답답한 일이 있을 때 다시 한 번 찾아보고 싶은 경주 풍력발전(바람의언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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