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추암 촛대바위와 추암 출렁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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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추암 촛대바위와 추암 출렁다리

 

추암촛대바위는 강원도 동해시 추암동 추암해수욕장 근처 해안에 있는데 바로 옆에는 삼척 이사부사자공원이 있습니다. 그래서 삼척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여행코스를 둘러보신 분들이더라도 마지막에 여행코스로 가보면 좋은 곳이 동해 추암 촛대바위와 추암 출렁다리입니다.

저 역시도 삼척 여행을 마치고 고속도로를 타기 전에 마지막으로 들렀던 곳이 추암촛대바위인데요 원래 동해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도 유명해서 동해 1박2일 여행코스 필수로 들어가는 곳이기도 하죠.

 

 

 

 

 

이 작은 터널이 동해 추암 촛대바위로 가는 길인데 이곳을 지나면 주차장이 있어요. 그런데 차가 한 대밖에 지나갈 수 없어서 교통체증이 장난 아니에요. 들어가려는 차, 나오려는 차가 뒤엉키면 오도가도 못하고 많이 기다려야 한답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주차장은 무료이긴한데 들어가는 것이 더 복잡해서 저는 터널로 들어가기 전에 무료주차했구요 걸어서 가기로 했습니다. 걸어가더라도 5분 정도면 충분해요.

 

이곳이 추암해수욕장이에요. 입구에 건어물이나 편의점, 간단한 먹거리를 파는 곳들도 있습니다.

 

 

 

 

동해시 가볼만한곳 추암해수욕장

제법 쌀쌀해진 가을날씨였지만 바다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없으니까요. 원터치 텐트를 펼쳐놓은 사람도 몇 보였고 깨끗한 모래사장에서 모래놀이를 하는 아이들도 보였어요. 가볍게 산책을 즐기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사진 오른쪽으로 보이는 파랗고 흰 건물이 쏠비치 삼척이에요. 삼척 펜션이나 리조트, 호텔을 찾는 분들이 많이 이용하는데 아쿠아월드도 있고 양쪽으로는 삼척해수욕장과 증산해수욕장, 이사부 사자공원이 있어 아침저녁으로 산책할 곳이 많기 때문이죠. 이사부사자공원까지는 삼척이고 추암해수욕장과 추암촛대바위는 동해입니다. 해수욕장 하나로 삼척과 동해시로 나누어지더라구요.

 

 

이쪽이  동해시 가볼만한곳
동해 추암 촛대바위 가는 길입니다.
무료입장이고 상시개방이고
무료주차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왼쪽이 삼척쏠비치
오른쪽 우뚝 솟은 것이
삼척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유명한 이사부 사자공원
그리고 모래사장이 있는 곳이
추암해수욕장입니다.
사진 한 장에 삼척과 동해시가
모두 담겨있습니다.

 

 

동해시 전설!
동해 추암 촛대바위 가는 길은
이렇게 나무계단인데
경사가 심하거나 긴 코스 아니고
3분 정도면 오를 수 있어요.

 

 

 

남한산성의 정동방
동해시 가볼만한곳
추암해수욕장입니다.
인증사진을 찍는 장소죠!

 

 

동해 여행은 여름 성수기 휴가철만 피한다면 다른 강원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에 비해 사람이 많지 않아 한적하고 여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강원도 여행 갈만한곳입니다. 추암 촛대바위에는 출렁다리 해안산책로 조각공원도 있어요. 
 

 


애국가 첫 소절 배경화면으로 등장하는 촛대바위는 길다란 바위가 촛대처럼 하늘을 향해 솟아 있어 이런 이름을 가졌다고 하며 동해 일출 명소이기도 합니다. 이곳에 출렁다리가 있는데 길이는 72m이고 폭은 2.5m에요. 동해안 지역 유일하게 해상에 만들어진 다리니까 놓치면 안 되겠죠.

 

 

볼거라고는 우뚝 솟은 추암촛대바위 뿐이지만 모양이 정말 신비롭기는 합니다. 갈매기 한 마리가 정상을 차지하고 있는 모습도 귀여웠어요. 촛대바위 앞에서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기다렸다가 사진을 찍어야할 수도 있답니다.

동해 추암 촛대바위 별거 아닌 것 같더라도 신비하고 예뻐요. 동해의 그윽한 색감은 마음까지 깨끗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습니다. 산책로를 따라 내려와요.

 

 

 

동해 추암 촛대바위만 보고 가지 말고 이쪽으로 내려오면 촛대바위 주변에 솟아오른 기암괴석이 굉장히 많답니다. 미세먼지 없는 강원도 동해 날씨와 어우러져 정말 아름다운 절경이 만들어졌습니다. 모양에 따라 거북바위, 두꺼비 바위, 부부바위, 코끼리 바위, 형제바위 등의 이름이 있다고 하는데 저는 잘 구분하지 못하겠더라구요.

이곳은 아주 오래전부터 영동 지방의 절경으로 손꼽혔던 곳이고 주변 일대는 해돋이 무렵에 찾아오면 더 신비롭고 예쁜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조선시대 누각이라는 해암정도 무료로 함께 둘러볼 수 있습니다.

 

 

 

걷는 것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삼척 이사부 공원에서 출발해서 추암 해수욕장, 추암 촛대바위, 출렁다리까지 산책하면 너무너무 좋아요. 특히 추암 출렁다리는 날씨 좋은 날이라면 바다를 보면서 힐링할 수 있는 산책길이 될 수 있답니다. 추암 출렁다리는 촛대바위 길을 따라 이동하기만 하면 되고 한 5분 정도면 바로 도착할 수 있어요. 추암 출렁다리 입장료는 없습니다. 

 

 

입구에 추암 명물 핫도그라고 있더군요. 개인적으로는 양평 두물머리 연잎 핫도그보다 훨씬 맛있었어요. 아마 바다를 보고 와서 그럴 수도 있고 길지는 않았지만 산책 후 먹어서 그럴 수도 있구요. 동해시 가볼만한곳 찾는다면 추암촛대바위, 추암 출렁다리는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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