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두곡해수욕장 무료 캠핑장 텐트 1박 후기

반응형
반응형
728x170

거제도 두곡해수욕장 무료 캠핑장 텐트 1박 후기

 

남해 여행 준비하시는 분들 중에서 캠핑을 하신다면 무료 캠핑장을 찾는 분들이 있을텐데요 경상남도 남해군에서 무료 캠핑장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곳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해요. 저는 1박 2일로 남해 여행 가볼만한곳을 둘러보았고요

 

해수욕장은 폐장하면 무료로 해변에서 캠핑 가능한 곳이 대부분인데 남해군은 기본으로 유료 캠핑장을 일 년 내내 운영하는 것 같더라구요. 이미 다녀간 사람들이 남긴 후기를 바탕으로 경남 무료 캠핑장 만족했던 곳 알려드립니다.

 

 

 

 

두곡 해수욕장

 

이곳은 두곡 해수욕장이라는 곳으로 독일마을 지나고 미국마을 지나서 있습니다. 미국마을하고는 상당히 가까운 거리에 있어요. 남해 무료 캠핑장 찾다가 다녀간 분들이 쓴 후기를 보아서 이곳으로 왔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여기 경남 무료 캠핑장 맞아요. 사진에 보이듯 바다도 꽤 예쁘지 않나요? 이쪽은 자갈이고 조금 더 앞으로 가면 모래해변입니다. 뒤로 소나무 숲도 있어도 풍경 좋고 무료 캠핑도 가능합니다. 무료 캠핑을 이용하는 분들의 모습입니다. 저희도 이곳에서 1박 2일 했습니다. 가기 전에 유료라는 말도 있고 무료라는 말도 있었는데요 알고 보니 성수기, 즉 해수욕장 개장 때는 유료로 운영하고 해수욕장 폐장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화장실은 있고 샤워장 없습니다. 적당한 자리 찾아서 텐트 치시면 될 것 같고 풍경도 좋았어요. 남해 여행 가볼만한곳 두곡 해수욕장에서 캠핑할 때 도움이 될만한 점을 알려드립니다. 여기는 꼭 집중해서 읽으셔야 해요.

 


캠핑장이 2곳입니다. 두곡해수욕장 해안이 은근 길어서 해안을 따라 쭉 있는데요 바다를 보고 섰을 때 왼쪽에서 캠핑하는 사람들이 많고 오른쪽에서는 잘 안 해요. 왼쪽은 자갈밭에 소나무 숲이고 오른쪽은 땅이 평탄한데 펜션들이 좀 있어요.

 

 

 

왼쪽 구역과 오른쪽 구역 차이점 알려드릴게요

왼쪽 : 자갈밭, 바닥 울퉁불퉁, 개수대 있으나 물 안 나옴, 화장실 있으나 밤에 불 안 들어옴

오른쪽 : 바닥이 평탄함, 개수대 있고 물 나옴, 화장실 있고 밤에 불 들어오고 더 깨끗함

사실 여기가 유료라는 말이 있어서 사람들이 모여있는 왼쪽 구역을 남해 캠핑장으로 이용했는데 텐트 치기 전에 두곡 해수욕장 전체를 둘러보았으면 이런 실패는 없었을 것 같아요. 여기 사진을 꼼꼼히 보면 아실 수 있는데요 사진 오른쪽 중간 부분에 보면 소나무 숲 한 가운데 텐트 타프가 보이실 겁니다. 그쪽이 좋아요. 저희는 자갈 밭에 텐트를 쳤어요. 뭐 크게 불편하지는 않았지만

 

 

밤에 이쪽 화장실은 불도 안 들어오고 냄새도 좀 많이나는데 저쪽은 깨끗하고 불도 들어오더라구요. 밤에 산책할 때 오른쪽 구역에서 캠핑하는 분들 보고 자리 이동할까 했는데 귀찮아서 말았어요. 오른쪽 구역에서 캠핑하는 분들은 텐트에 조명도 걸고 낭만캠프하시더라고요 ㅎㅎ

왼쪽에 바다, 가운데에 산책로, 그리고 오른쪽이 경상남도 남해 무료 캠핑장입니다. 말씀드리시만 성수기에는 돈 받아용! 저녁에 가운데에 있는 산책로 걸으니까 좋았고요 산책로 오른쪽에 검정색 기둥 서있죠? 거기에 조명 들어옵니다. 제가 서있는 곳은 자갈이라 여름에도 해수욕장으로는 좀 별로인 것 같고 저기 멀리는 모래사장이에요. 당연히 그쪽이 더 좋습니다.

그래서 남해 맛집이나 편의점 등도 저쪽에 다 있어요. 구역을 잘 못골랐지만 그래도 두곡 해수욕장은 남해 캠핑장으로 추천하구요, 다음에 남해 여행 가볼만한곳 찾아가도 여기에서 캠핑할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꼭 오른쪽 구역에서 해야죵! 바다도 좋았어요.

 

 

 

남해송정해수욕장

 

일단 해수욕장은 남해 여행 가볼만한곳으로 거의 둘러보았어요. 남해 캠핑장도 찾아볼겸 쉬엄쉬엄, 드라이브도 하고 바다도 볼겸 거의 돌아보았습니다. 남해송정해수욕장도 캠핑이 가능한데요! 위 모습이 캠핑장 모습입니다. 유료이고 1박에 8000원, 주차는 무료입니다. 잔디밭이라 땅이 평탄해서 좋고요 주차장이 바로 옆이라 짐 옮기기에도 좋아보입니다. 샤워장은 해수욕장 폐장해서 이용할 수 없구요.

 

 

 

상주은모래비치

 

남해 여행 가볼만한곳 중에서 사람이 가장 많았던 곳이에요. 독일마을이랑 다랭이마을보다 사람이 더 많았던 것 같아요. 역시 ~ 사람들은 바다를 좋아하죠? 바다도 넘넘 예뻤구요

 


여기는 엄청 유명한 곳이죠. 상주 은모래비치도 일 년 내내 유료로 운영됩니다. 폐장했다고 해서 무료 아니더라구요. 1박에 8000원인데 텐트 크기에 따라 가격이 좀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한구역이 8000원이니까 텐트 크면 2구역 차지하고 16000원 정도 되겠네요.

 

 

 

상주 은모래비치는 구역이 다 나눠져 있고요 전기 들어오는 곳도 가깝고요 군데군데 화장실, 개수대 설치가 잘 되어 있었어요. 경상남도 캠핑장으로 인기 있는 이유가 있더라구요. 바다 넘 좋고, 시설도 괜찮아 보였어요.

문제는 캠핑장과 주차장 거리가 멀다는 것 ㅋㅋㅋㅋㅋㅋ 리어카?에 짐 옮겨서 캠핑장으로 가야하고요 만약 차로 들어가고 싶다면 또 요금이 추가되는 것 같았어요. 요렇게 카라반, 캠핑카가 들어오면 돈을 더 내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진 가운데 보면 리어카로 짐 옮기는 분들 보이시죠? 그런데 여기는 사람이 넘 많더라구요. 텐트가 따닥따닥. 가을이 깊어가고 겨울이면 적을 것 같지만요. 암튼 그만큼 좋고 아이들 놀이하기에도 안성맞춤이라는 곳이죠. 가족 남해 캠핑장이라면 여기 추천합니다.

반응형
그리드형(광고전용)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