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 여행한다 대한민국/전라도 여행 가볼만한곳
- 2020. 7. 7.
전북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한 국내 농촌관광명소 4곳 가운데 2곳이 선정됐을 정도로 농촌관광 기반시설 구축이 우수한 지역입니다. 따라서 전라도 여름 휴가지 추천에서도 전북 지역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실제로 지난해 으뜸촌은 완주군 고산면 창포마을과 무주군 무풍면 휴무풍승지마을이 각각 선정됐습니다.
특히나 지난해 무풍승지마을은 많은 사람들이 방문했고 검색도 많았습니다. 전라북도는 농촌관광명소를 선정하는 으뜸촌이 전국 최다 선정되는 등 농촌관광분야에서 전국 1위를 휩쓸었습니다.
가족이나 모임 등 소규모 관광객들이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가 풍성한 전라북도 농촌마을에서 농업·농촌의 가치를 느끼고, 휴식을 즐기는 공간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는데요 국내 힐링 여행지 베스트 10에도 무주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은 한몫을 할 것 같습니다.
최근 무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인기가 많은 곳은 무주향교, 최북미술관, 머루와인통굴, 반디랜드, 태권도원, 구천동관광특구 등 대표 관광지 6곳이 있으므로 이를 바탕으로 무주 여행코스를 완벽하게 소화해보시기 바랍니다.
농식품부가 전국에서 4곳을 으뜸촌으로 선정하였는데 여기에 해당하는 곳은 경기 양평 수미마을, 경남 창원 빗돌개미마을이고 2곳은 전북입니다. 그곳에 무풍승지 마을에 선정되었으니 농촌이 풍경이 얼마나 아름답고 포근한지 알 수 있습니다.
저도 실제로 무풍승지 마을을 가보았는데 여름에 방문하였더니 많이 시원하였고 거리마다 사과 과수원도 많아서 보기 좋았습니다.
청정 지표 곤충인 반딧불이 서식은 덕유산휴양림이 얼마나 깨끗한지 보여주는데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독일가문비나무 숲이 있어 더욱 특별하게 느껴집니다. 비오는 날에도 좋은 덕유산휴양림은 여유롭고 차분한 휴식을 느낄 수 있으며 휴양림에는 숙박시설이 있어 전북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도 최고입니다.
덕유산 리조트에서 타는 관광곤돌라는 25분 정도면 설천봉(1,520m)에 내려주고 그 후에 600m만 가면 향적봉(1,614m)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산행은 언제나 버겁지만 곤돌라가 있으니 갈만 합니다. 향적봉에 오르면 가까운 적상산부터 지리산, 민주지산까지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곤충박물관과 천문과학관 등을 관람할 수 있으며 입장료도 저렴한 편입니다. 이외 통나무집이나 야영장도 있고 야외 물놀이장과 사계절 썰매장이 있어 전북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온가족 여행지 추천드립니다.
솔내음 마을은 덕유산 자락에서 흐르는 맑은 물과 적송 군락지가 있어 사계절 내내 쾌적하고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며 숙박, 캠핑 이용객들은 계곡수영장이 무료이며, 소나무 아래에서 캠핑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여름휴가가기 좋은 산촌마을은 지역의 숨은 명소를 포함해 산촌여행만의 묘미를 담고 있으며 바라만 봐도 좋은 풍경이 있으므로 여름 힐링여행지 베스트 10으로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무주 적상산 전망대라고 하니 어디를 올라야할 것 같지만 사실 이곳은 차를 가지고 갈 수 있고 주차를 하면 전망대 건물이 있어 계단을 1 ~ 2분만 오르면 바로 전망대입니다. 경치 좋은 적상산 전망대는 느긋하게 나만의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이며 단풍이 드는 가을에 가장 아름답습니다.
향로산(420m)은 걷는 구간이 완만해 평소 주민들도 좋아하는 곳인데요 등산객의 편의를 위해 최근 숲길 정비사업도 하고 있어 앞으로 명품숲길도 탄생될 것 같습니다.
무주 구천동 계곡물은 차갑기로 유명해서 여름에도 얼얼합니다. 데크로드를 걸으며 상쾌한 숲바람을 만나고 무주 구천동 맛집에는 송어회도 많습니다. 청정 계곡에 머무는 동안 활력이 돋고 시름도 사라지겠지요. 물이 금새 불어나는 곳이기에 장마철 등에는 방문을 자제해야 하는 곳입니다.
무주 농가에서 재배한 머루를 숙성시켜 만든 국산 와인을 맛볼 수 있으며 와인으로 족욕을 하는 독특한 체험도 가능한 전라도 여름 휴가지 추천장소입니다. 한여름에도 평균 13도를 유지하는 동굴 안은 더운 날씨에 머물기 딱 좋은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