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반응형
반응형
728x170

동해안을 대표하는 관광지 강릉은 전통적으로 경포대와 정동진 등의 관광지가 유명한데요 하지만 강릉의 뻔한 여행지에 실증이 난다면 한적한 사천진 해변도 여행지로 추천합니다. 


사천진 해변은 강릉시내에서 대중교통으로 1시간 거리에 떨어져 있어 한적한 곳이지만 버스정류장이 가까이에 있어 뚜벅이 여행으로도 좋습니다. 사천천 남쪽은 사천해변이고 사천진항과 함께 사천천 북쪽에 위치한 것이 사천진해변이라서 이름이 비슷해 햇갈릴 수 있습니다.


푸른 동해바다 새하얀 백사장이 기다리고 있는 곳 강릉, 무더위로 지칠 때 쯤 문화와 예술의 도시에서 힐링하고 건강한 여행을 감수성 있게 즐길 수 있는 강릉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을 소개합니다.







강릉사천물회마을


물회만큼 지역성이 강한 음식도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쇠퇴한 갯마을을 살려낸 물회마을이 있으니 바로 강릉 사천물회마을입니다. 동해안 바캉스의 거점 강릉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에는 물회로 똘똘 뭉친 사천항 앞의 사천진리가 있습니다. 



9억 원에 달하는 빚을 지고 있던 사천진리 어촌계는 채무를 탕감하려면 관광 활성화밖에 답이 없다고 결론을 내렸고 사천진리 주민들은 속초, 경북 포항, 제주의 유명 물회 식당을 두루 탐방한 뒤 마을의 운명을 ‘물회’에 걸었다고 전해집니다.


2007년 물회 마을이라는 푯말을 세우고 횟집 17곳이 물회를 다루기 시작했는데요 지금은 한해 20만 명 이상이 찾는 여행지로 거듭났습니다. 현재 사천진리의 식당 21곳이 물회를 판매하고 있는데 ‘사천물회전문’집이 유명합니다. 가격은 1만8000원 정도입니다. 





강릉 테라로사


20년 전부터 강릉은 바다 보며 커피 한잔 마시러 훌쩍 떠날 수 있는 도시였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강원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강릉을 그렇게 좋아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도시를 벗어나 솔향과 바다향 맡으며 커피를 마실 수 있던 곳.이 지금은 커피의 도시가 됐습니다.


횟집 몇 개가 고작이던 안목해변 카페거리는 500m 거리 안에 카페들이 줄지어 있어 안목해변 카페거리는 강릉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상당히 인기가 많습니다. 강원 동해안 지역 커피 전문점 수는 1166개인데 이 중 45%가 강릉에 몰려 있다고 하니 강릉이 커피의 도시가 된 걸 실감할 수 있습니다.



강릉은 강원도 관찰사가 상주하던 행정 중심지이자 명문 사대부 집안이 많아 예부터 풍류와 사교 문화가 발달하여 차 문화와 계 문화가 발전했고 '다도문화'의 중심지여서 자연스럽게 커피로 그 문화가 옮겨갔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대한민국 1호 바리스타 박이추 선생이 "산 좋고 물 좋은 곳에서 커피를 만들겠다"며 강릉에 내려왔고 고향이 강릉인 김용덕 테라로사 대표가 터를 잡고 커피 공장을 열었던 것도 결정적인 계기였습니다.


이외 강릉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새로 뜨는 명소 명주동 '시나미' 카페거리도 있습니다. 안목해변 카페거리에 실증난 사람들이 찾는 새로운 커피 명소가 되었는데요 이 길목은 강원도 말로 '천천히'라는 뜻의 '시나미'를 붙여 '시나미명주길'로 불리고 있습니다. 





강릉하슬라아트월드


매일 09:00 - 18:00미술관

매일 09:00 - 19:00조각공원

매일 09:00 - 17:30레스토랑

공원+미술관+갤러리(성인/청소년) 12,000원

공원+미술관+갤러리(어린이) 11,000원


산과 바다, 하늘이 이어진 예술가의 놀이터라는 별명을 가지고 잇는 하슬라아트월드는 과거 알쓸신잡에서도 소개된 강릉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입니다. 멀리 바다에서 시야를 돌려 주위를 둘러보면 청록색 소나무 숲길과 다양한 형상을 한 조각상이 자유로이 서 있고 한적한 해안도로 옆, 예술가의 숨길과 손길이 지친 우리의 마음을 어루어만져주는 곳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국내여행을 활성화 하기 위해 경제,산업,기업 등 국내 산업유산의 중요성을 돌아볼 수 있는 관광지 20곳을 선정했던 적이 있었는데 강릉 하슬라아트월드가 강원도내에서 유일하게 포함되기도 했습니다.


하슬라아트월드는 산과 바다,사람과 예술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종합예술공간으로 피노키오 마리오네트 공예,숲속을 걸으며 완성하는 지도,초콜렛 만들기 체험 등 예술 관련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어 강릉 가족여행지 추천, 강릉 아이와 가볼만한곳으로도 좋습니다.





경포대 경포호


강릉을 대표하는 명승지 중 하나인 경포대는 관동팔경의 하나로 경포호수 북쪽 언덕에 있는 누각입니다. 고려 충숙왕 13년(1326)에 강원도의 한 관리였던 박숙정이 방해정 뒷산 인월사 옛터에 세웠던 것을 조선 중종 3년(1508)에 강릉부사 한급이 지금의 자리에 옮겼고, 여러 차례의 중수 끝에 현재의 모습이 되었습니다. 누각 주위에는 소나무와 상수리나무가 우거져 운치있는 경관이 매력포인트입니다. 



울창한 송림병품의 조화가 아름다운 경포호는 바다와 이어지는 자연호수로, 바다와 맞닿은 도로가 있으며 특히, 겨울 철새도래지 (청둥오리, 원앙 등)로도 유명합니다. 자연과 전통문화가 함께 있는 이상적인 휴양지로 주변의 아름다운 경치 뿐만 아니라, 선사시대 문화유적을 비롯해서 화랑의 설화가 전해지는 곳이고 경포대에서 바라보는 경포호에 비친 달은 보는 것이 최고의 낭만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경포해변


한국관광공사 야간관광 100선에 경포해변과 안목해변(카페거리)이 선정되어 강릉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더 많은 이들이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경포해변과 안목해변은 커피와 바다를 즐기기 위해 평소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곳으로 답답한 마음과 스트레스를 풀기에 정말 좋은 장소입니다.'



야간에 바다에 퍼지는 조명 빛으로 이국적이며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할 수 있는 강릉 관광 1번지 경포해변은 이제 새로워집니다. 경포해변이 '빛의 해변'으로 탈바꿈하는데 야간 경관 조명 사업이 시작되기 때문이죠.


해변 산책로엔 라이팅 아트 갤러리를 만들고, 경포광장은 빛의 카펫으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게 됩니다. 경포호수에는 보름달 모양의 커다란 조명을 설치하여 강원도 여행 갈만한곳 명소가 되겠습니다.






대관령옛길


명승 74호로 지정된 대관령 옛길은 예로부터 영동과 영서를 잇는 교통로였으며,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역사적 향취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대관령자연휴양림과 대관령옛길 등산로, 대관령박물관, 강릉 거피박물관 등이 가까운 곳 있으므로 함께 둘러보면 좋습니다.



대관령에 명품 숲길이 조성됩니다. 생태적 가치가 높은 12개 노선의 숲길 103㎞가 연결되면 제주 올레길, 지리산 둘레길과 함께 3대 숲길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데요 대관령 숲길은 '100년 소나무의 숨과 걸으며 쉼있는 평화의 길'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변화하고 있어 앞으로 더 주목할만한 강릉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입니다.





소금강 계곡과 소금강 양떼목장


오대산 국립공원에서 첫손 꼽히는 명소  소금강 일대 23㎢는 국립공원 지정 5년 전인 1970년 이미 명승지 제1호로 지정된 곳입니다. 강릉의 참다운 아름다움을 보고 싶다면 가봐야할 명소입니다.



소금강 계곡산행은 강릉시 연곡면 소금강 관리사무소를 출발, 청학동 골짜기를 따르다가 노인봉 북동릉을 거쳐 노인봉 정상으로 이어지는 산길입니다. 골짜기를 따르면 금강사에 이르게 되고 절을 지나치면 식당암 암반에 내려설 수 있습니다. 마의태자가 군사를 조련하면서 이곳에서 밥을 먹었고, 율곡 선생이 생가인 강릉 오죽헌에 머물던 중 청학동에 들어와 공부하다가 밥을 먹곤 했다고 전해지는 곳입니다.




아라나비 짚라인


아라나비는 해안에서 와이어를 이용하여 비행하는 레저스포츠의 일종으로 연인과 함께 강릉 아라나비 짚라인에 도전하는 여행자들이 많습니다. 뭔가 도전의식을 불태울 수 있는 장소지요. 바람을 느끼며 아름다운 바다 위를 나비처럼 훨훨 나는 낭만적인 액티비티도 강릉 가볾나한곳 베스트 10입니다.


강릉항과 나항진해수욕장 사이 하늘에 자리한 이 곳은 대한민국 최초로 바다 위에 설치된 짚라인으로, ‘아라’는 바람의 순 우리말로 바람을 타고 바다위를 나비처럼 훨훨 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8m 높이의 타워에서 출발해 바다 위의 줄을 타고 300m를 날며 강릉 앞바다와 해수욕장, 항구 등 강릉의 빼어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정동진 해수욕장 레일바이크


정동진 레일바이크는 2인승(2만원), 4인승(3만원)

'정동진 레일바이크+시간 박물관' 패키지 상품은 2인 2만6000원, 3인 3만8000원, 4인 4만2000원 


세계에서 바다와 가장 가까운 역인 '정동진역'에는 레일바이크가 있습니다. 정동진역과 모래시계 공원, 정동진역-삼척역 구간을 바다를 보며 달리는 '바다 열차'와 시간의 다양한 의미를 엿볼 수 있는 '시간 박물관'도 바로 옆에 있습니다. 


정동진 레일바이크는 2014년 8월부터 모래시계 공원∼정동진역∼등명해변 인근까지 왕복 4.6㎞ 구간 운행을 시작해 해돋이 명소인' 정동진 모래시계 공원'을 기점으로 눈 앞에 펼쳐진 수려한 바다 경관을 만끽하며 달릴 수 있습니다. 






허균 허난설헌 기념공원


최초의 한글소설인 '홍길동전'을 쓴 교산 허균(1569∼1618)은 광해군으로부터 능지처참을 당했습니다. 광해군의 측근으로 총애를 받았던 허균이 역모에 몰리면서 국문도 열리지 못한 채 죽어야 했죠.


강릉에 가면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이 있는데 허균과 최고의 여류 문인으로 인정받고 있는 허난설헌을 기념하기 위한 문학 공원입니다. 이곳은 허난설헌 생가터, 허균·헌나설헌 기념관, 전통차 체험관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허난설헌으로 알려진 여인 허초희 역시 조선시대 이름을 남긴 극히 드문 여인 중 한명입니다.

반응형
그리드형(광고전용)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