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 여행한다 대한민국/전라도 여행 가볼만한곳
- 2019. 7. 29.
전라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을 찾거나 전남 여름 여행지를 찾는다면 좋은 곳으로 전라남도 강진이 있습니다. 여행에 가장 좋은 시기는 봄과 가을이기도 하고 강진 역시도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9월 가을이면 더욱 좋습니다만 시원한 가우도 둘레길과 수상 레포츠를 즐길 수 있어 여름 전남 가볼만한곳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여름휴가 전남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을 찾는다면 참고하셔도 좋겠습니다.
전라남도 강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첫번째로 소개하는 곳은 현재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우도입니다. 가우도에 출렁다리가 생겨서 걸어서 갈 수 있고 크지 않은 섬이라서 강진 가우도 트레킹 코스를 굳이 알아볼 필요도 없이 한바퀴 휙 둘어볼 수 있어 부담스럽지도 않습니다.
강진 가우도 출렁다리 입구는 두곳인데 어느 곳으로 도착해도 상관이 없습니다. 어차피 가우도를 방문했다면 출렁다리 모두를 걸어봐야 하기 때문이에요. 한 곳에서 출발해서 출렁다리를 걷고, 강진 가우도 트레킹 코스를 걷다 또 다른쪽 출렁다리까지 보고 출발했던 곳으로 다시 돌아온다고 해도 넉넉히 2시간 정도면 된답니다. 한여름에도 시원한 바람이 불어 8월 국내여행지 베스트 10으로도 추천드립니다.
가우도에 방문했다면 이곳에서 또다른 강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해양레포츠에는 제트보트, 요트, 복합 낚시 공원 등이 있으며 청자타워에서 짚트랙을 탈 수도 있습니다. 저는 가우도 여행을 갔다가 해양레저는 하지 않고 사람들이 타는 것만 구경했는데도 제가 다 시원하면서 짜릿한 느낌이 들었답니다.
제트보트는 성인 25000원이고 요트는 22000원입니다. 단체여행이라면 할인을 받을 수 있어 더 좋겠지만 가족여행이더라도 함께 가우도 해양레저를 즐긴다면 오래 기억에 남을만한 여행이 될 것 같네요. 강심장이라면 짚트랙도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운영시간 오전 9시 ~ 오후 6시까지
연중무휴
입장료 주차료 무료
주차를 하고 다소 올라가야하지만 올라가는 길이 무척 예뻐서 지루하지 않은 곳입니다. 정약용 유배지 다산초당은 강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무척 잘 알려져 있는 장소입니다. 다산초당 올라가는 길은 뿌리의 길이라고 하여 수령이 오래된 나무들의 뿌리가 마치 계단을 이루듯이 툭 튀어나와 있어 신비하면서도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 들었습니다.
몇 백년전에는 다산이 이 길을 올랐겠구나 생각하니 뭔가 느낌이 더 달랐던 것 같습니다. 특히 아이들과 가볼만한 전라남도 가볼만한곳을 찾는다고 해도 의미있는 여행지가 될 것입니다. 여름에 오르더라도 숲길이 시원하기도 하고 다산 초당에 앉아 시원한 바람을 쐬다 내려가시면 된답니다.
오전 9시 ~ 오후 6시까지 운영
월요일 휴무/월요일이 공휴일이면 운영
입장료 성인 2000원 청소년 1000원 어린이 500원
주차료 무료
다산 초당에서 멀지 않은 곳에, 아니 많이 가까운 곳에 다산 기념관이 있습니다. 따라서 강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을 찾는다면 다산초당과 다산 기념관을 같이 묶으면 동선을 아주 짧게 계획할 수 있습니다.
다산 기념관은 경기도 남양주시에도 있습니다. 강진은 다산 정약용이 무려 18년 동안이나 유배생활을 했던 곳이고 강진에서도 유배지를 여러차례 옮겼다고 합니다. 죄인이었던 정약용을 받아주는 사람들이 없었다고 하네요. 그 중에서도 다산 초당이 가장 오래 머문 유배지였고 이곳에서 실학을 집대성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한 다산 정약용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곳이 다산 기념관으로 아이들과 가볼만한곳으로도 으뜸입니다. 또한 강진 날씨에 따라 너무 덥거나 추울 때, 비가 올 때 찾아가기 좋은 실내 전시관입니다.
항시 개방, 무료입장, 무료주차
강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에는 정약용의 유배지가 많습니다. 이유는 18년 동안이나 강진에서 유배생활을 하면서 여러차례 옮겼기 때문인데요 여러 유배지 중에서 남아있는 곳이 사의재와 위에서 소개했던 다산초당입니다.
사의재는 주막이었습니다. 다산이 강진에 유배되었을 때 죄인이라서 아무도 받아주지 않았을 때, 주막집 주인 할머니와 딸이 다산을 기거하게 해주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의재에 가면 주모 동상도 있습니다. 작고 소박하면서 아담한 공간이지만 옛모습을 간직하고 있어 경치도 제법 괜찮습니다.
정약용이 사의재에 머문 기간은 4년이라고하는데요 이곳에 머물면서 정약용의 대표작인 경세유표를 집필했고 제자들까지 가르쳤다고 합니다.
전남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도 상당히 인기 있는 강진만 생태공원은 강진 가볼만한곳으로 상위권에 있는데요 깨끗하고 편안한 풍경속에서 가을에는 코스모스밭도 거닐어 보고 가을이 무르익으면 갈대숲의 운치를 느껴볼 수 있습니다. 다양한 축제가 열리기도 하고 전망대에서 보는 강진만 생태공원의 풍경은 낭면적입니다. 출렁다리도 있습니다.
강진만 생태공원은 강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에서 가을에 가장 잘어울리는 장소라서 가을 데이트, 가족 나들이 코스로도 좋습니다. 입장료와 주차료는 모두 무료이고 일부 낮게 설치되어 있는 구간은 만조시 침수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전 9시 ~ 오후 6시까지 운영
월요일 휴무(월요일이 공휴일이면 운영)
입장료 성인 2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
각종 체험프로그램이 많아서 전남 아이들과 가볼만한곳으로도 최고인 고려청자 박물관입니다. 가장 위에 첨부한 사진을 보면 고려청자 박물관 안내도인데요 저렇게 넓고 볼거리 체험거리가 많아서 전남 당일치기 여행을 찾는다고 해도 훌륭한 강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입니다.
고려청자의 역사에 대해 알 수 있어 유익하고 디지털 박물관까지 있어 섬세하면서도 정교한 우리의 문화유산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의미있는 강진 여행을 만들어줄 것입니다. 공방도 있고 다양한 유물, 경치도 훌륭하여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도 있습니다.
여름 강진 가볼만한곳이면 순위가 껑충 뛰어올라 상위에 링크되는 마량항이 있습니다. 여름이면 1위 ~ 3위에 순위를 올리는데요 생동감이 가득한 남도의 미항에서 바다낚시도 하고 싱싱한 해산물, 수산시장 구경도 할 수 있어 온가족 여행지로 그만입니다.
또한 마량항에서는 놀토수산시장이 열려서 다채로운 공연을 볼 수도 있습니다. 여름이면 밤까지도 여행을 하기에 좋은데 마량항 야경도 아름다워 강진 밤에 가볼만한곳으로도 좋습니다. 마량회타운에서 싱싱한 먹거리도 즐기시고 독특한 된장 물회는 여름철 잃었던 당신의 입맛을 책임져 줄 것입니다.
현재 강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에서 4위인 곳이 영랑생가입니다. 시인 영랑을 들어본 분들이 많을텐데 본명은 김윤식이고 강진에서 태어났습니다. 강진 사람들은 시인 영랑을 굉장히 사랑하고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어 강진 여행을 하다보면 곳곳에 영랑의 흔적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가우도에도 영랑 동상이 있는데 읍내를 돌아다니다 보면 무란슈퍼, 모란 미용실, 영랑화랑 등 가게 이름에도 영랑이나 모란을 사용한 곳이 많습니다.
영랑생가는 1903년 1월 16일 영랑 김윤식이 태어난 곳입니다. 보통학교 졸업 후 서울로 갔지만 3.1 운동이 일어나자 고향 강진으로 내려와 만세운동을 일으키려고 했답니다. 발각되어 대구 형무소에서 복역도 했던 독립운동가이자 시인입니다. 순수한 시인으로 남아있는 시인 영랑의 대표작으로는 모란이 피기까지는이 있습니다.
오전 9시 30분 ~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
월요일 휴무
입장료 성인 5000원 학생 4000원 유아 3000원
체험 패키지는 12000 ~ 20000원까지 다양
한국민화뮤지엄 역시도 전남 강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상위에 올라있습니다. 다소 입장료가 비싼 것 같기는 하지만 강진 날씨에 상관없이 추워도, 비올 때, 폭염이 있을 때도 방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막상 방문해보면 민화 체험은 물론이고 4D 체험관까지 있어 아이들도 부모님들도 만족할만한 체험공간입니다. 단순히 구경한 한다면 입장료만 내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지만 가족여행이라면 전시관람에 4D 체험, 민화체험까지 할 수 있는 패키지 입장권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